JW중외제약은 액상형 연질캡슐 진통제 ‘브레핀에스’(사진)의 제형 크기를 축소해 새로 선보였다.

브레핀에스는 발열·통증·요통·생리통·소염 등 다양한 통증을 빠르게 억제해주는 진통제다.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 복통이나 구토와 같은 위장장애 부작용과 간독성 위험이 적은 안전한 성분으로 빠른 통증 완화에 효과적.

JW중외제약은 브레핀에스와 함께 ‘페인엔젤 프로’(덱시부프로펜 성분), ‘페인엔젤 센’(나프록센), 페인엔젤 이부’(이부프로펜), ‘페인엔젤 레이디’(이부프로펜, 파마브롬) 등 5종의 성분별 진통제군을 갖췄다.

회사 측은 “브레핀에스는 제형 크기 축소에 중점을 뒀다. 기존 가로 14.5mm, 세로 8.9mm였던 제형 크기를 가로 13.0mm, 세로 8.1mm로 중량 기준 22% 축소했다”며 “청소년을 포함해 여성과 고령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