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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세대 보이그룹 이스트샤인, 데뷔앨범 타이틀곡 '더블 다운' 돋보이네
실력파 5세대 보이그룹 이스트샤인.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티엠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다국적 보이그룹 7인조 '이스트샤인(EASTSHINE)'이 지난 11월 'EMBERS' 앨범으로 데뷔했다.

최근 KBS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는데, 타이틀곡 '더블 다운(Double Down)'의 반응이 뜨겁다. 이에 따라 이스트샤인은 작사, 작곡, 랩, 퍼포먼스가 모두 가능한 실력파 5세대 보이그룹으로 부각되고 있다. 해외에서도 인터뷰 요청이 오고있다고 한다.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한 이력이 있는 티엠엔터테인먼트의 황태민 대표가 이스트샤인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전세계에서 800여곡을 받아 이스트샤인(EASTSHINE)만의 음악과 컨셉을 완성하였다. 황 대표의 프로듀싱으로 음악과 컨셉, 패션이 세련돼졌다.

이스트샤인(EASTSHINE)은 동쪽(EAST)에 위치한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선보이고 빛(SHINE)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IEL, 현, 동재, 피닉스(태국) 카리스, 영광, 루민까지 총 7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 'Double Down'은 BPM103으로 펑키한 느낌의 베이스 테마를 시작으로, 하프 타임 셔플 드럼 비트가 리드미컬함을 이끌어 내며, 디스토션의 기타 사운드와 신디사이저, 브라스 등 악기들의 화음적 조화가 돋보이는 구성이 특징이다.

안무는 위댐보이즈가 담당했으며, 그루브함과 비트감 힘찬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이어서 한층 더 돋보이는 안무 구성이 가능해졌다. 5세대 아이돌 답게 역동적인 안무가 특징이 됐다

타이틀곡 'Double Down'은 '달리다 넘어져, 가끔은 무너지더라도 다시 일어나 니가 원하는 세상으로가'라는 메세지를 가사에 담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세대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주는곡이다

또한 각자만의 아티스트적인 기질을 담아내어 탄생하였다. 특히 이스트샤인(EASTSHINE) 개개인의 음악적 개성과 감성을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이스트샤인의 리더인 IEL도 작사, 작곡을 통해 'EMBERS' 앨범이 추구하고자 하는 의미를 강화시켰다.

데뷔 전, 5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을 지향하는 만큼 SNS에서 활발하게 보여준 음악성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스트샤인의 리더인 IEL.

이스트샤인(EASTSHINE)의 시작인 'EMBERS' 앨범은 활동명과 앨범 제목처럼 작은 불씨로 시작하여 태양과 같이 동쪽에서 밝은 빛으로 세상을 밝힌다는 의미로 타이틀곡 또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과 같이 작은 불씨에서 시작하지만, 언젠가는 커진다는 깊은 뜻을 담아낸 앨범이라는 점은 수록곡들을 보더라도 잘 알 수 있다.

타이틀곡 'Doble Down' 등 총 4곡을 담고 있는데, 수록곡 'No Matter What I Do'에서는 진짜 내 모습을 찾아가는 삶을 살고, 'SHOW TIME'에서는 시작과 동시에 즐기며 살아간다는 의미다. 그 안에서 생겨난 사랑이란 감성까지 담은 'Cloud'도 들어볼만하다.

이스트샤인(EASTSHINE)이 앞으로 펼쳐갈 행보가 기대가 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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