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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충곤 전 화순군수 출판기념회…“내년 총선 나주·화순 지역구 출마”
구충곤 전 전남 화순군수가 7일 나주 동신대학교 한방병원 2층 대강당에서 ‘문화에서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구 전 군수 측 제공]

[헤럴드경제(나주)=황성철 기자] 구충곤 전 화순군수는 오늘(7일) 전남 나주시 동신대학교 한방병원 2층 대강당에서 ‘문화에서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대철 제23대 대한민국헌정회 회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강인규 전 나주시장,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등이 토크쇼 패널로 참여했다.

방송인 김미화 씨가 사회를 맡아 토크쇼를 진행했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영상으로 축하했다.

구 전 군수의 저서 ‘문화에서 길을 찾다’는 크게 천년의 도시 목사골 나주와 하늘이 내려준 축복의 땅 화순으로 나뉜다.

구 전 군수는 “나주와 화순에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다”면서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을 위해서는 통시적 관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나폴레옹의 리더십으로 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내년 총선에서 나주·화순 지역구 출마가 예상되는 구 전 군수는 전남 화순군 출생으로 광주농업고등학교를 거쳐 조선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전남도의원, 전남도립대 총장, 화순군수(2선) 등을 지냈다.

전남도립대학 총장 재임 시 전국 전문대 최초로 반값 등록금을 실현해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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