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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 행사 ‘눈꽃 동행축제’ 개막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년 눈꽃 동행축제 개막행사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참석자들과 온기 나눔 상징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 행사인 '2023 눈꽃 동행축제'의 개막식이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5월 '봄꽃 동행축제'와 9월 '황금녘 동행축제'에 참여한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민간 유통채널 및 플랫폼사, 유관 협회 및 단체 등에서 참석했다.

이번 동행축제의 홍보모델인 가수 겸 소상공인 테이와 지역별·연령별 대표 소상공인 모델 6명은 온기나눔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개막식이 열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오는 8일까지 지역별 콘텐츠를 기반으로 탄생한 기업가형 소상공인(라이콘) 55명의 제품 판매관이 운영된다.

로스터리 기법을 적용한 강원도산 들깨, 제주에서 직접 가공·생산한 초콜릿 세트, 수산물을 원물 그대로 건조해 만든 반려동물 수제식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눈꽃 무대, 온기 이벤트, 팔도장터 판매관, 온기 장터, 온기 나눔 부스, 동행축제 전시관 등이 9일까지 운영된다.

팔도장터 판매관에서는 동행축제에 함께 하는 전국 팔도의 인기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의 밀키트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온기장터에서는 지역별 풍성한 겨울 먹거리 음식, 동행축제 참여기업 100개사의 제품들이 전시·판매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동행축제를 통해 온 국민이 모아준 힘이 우리 주위의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따스한 온기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통해 소비 진작을 꾀하는 눈꽃 동행축제는 4∼31일 28일간 열리며 200여개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전통시장, 중소·소상공인이 참여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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