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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최대 순천 신대도서관 개관...보유장서 70만권 '어마어마'
시립도서관 10여 곳
순천 신대도서관 내부.
신대도서관 전경.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임시 개관중인 전남 순천시립신대도서관 개관식이 오는 9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전남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신대도서관 개관에 따라 순천시립도서관의 보유장서는 총 70여만권으로 도내에서 가장 좋은 독서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개관식은 노관규 순천시장과 도서관 관계자, 신대도서관 건립위원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참석해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당일 ▲식전행사(벌룬아트 공연, 코스프레 이벤트, 매안초등학교 리코더 연주, 재즈밴드 콰르텟 공연) ▲공식행사(축하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식 등) ▲ 식후행사(레이저 마술쇼, 실별 프로그램 운영 등)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식전 행사인 코스프레 이벤트는 캐릭터 옷을 입고 기념식에 참석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시상을 통해 그 재미를 더한다.

해룡면 신대지구에 들어선 시립신대도서관은 개관식 이후 10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신축 도서관이 개관함에 따라 해룡면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신대출장소 건물 3층에 더부살이로 입주했던 기존 신대도서관은 폐관된다.

이로써 순천시립 공공도서관은 삼산도서관, 신대도서관, 조례호수도서관, 연향도서관, 대한민국 제1호 기적의 도서관(어린이 전문), 전국 제1호 그림책도서관(유아·아동 그림책 전문), 해룡농어촌도서관, 풍덕글마루도서관을 갖추게 됐다.

이 밖에 오천지구 도서관(예정)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인문도서관(전남도교육청 운영)도 개관돼 있는 등 곳곳에 양질의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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