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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 성과공유회 개최

[헤럴드경제(군포)=박정규 기자]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가 12월 6일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올 한해 추진한 도시재생 주요사업으로는 군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 및 등기 절차를 거쳐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주민공모사업을 통한 지역주민의 역량을 배양하고, 사업종료를 1년 앞두고 성과공유회를 개최한 것이다.

행사는 올해는 약 275억원 사업비로 추진한 19개 단위사업 추진 과정에서 보람되고 인상 깊었던 일상과 경험을 공유하고 내년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2024년은 주민 거점공간으로 탄생되는 상생드림프라자가 완공되면 활동공간이 마련되면서 그동안 구상하였던 모든 사업들을 주민 스스로 펼쳐나가게 되고 그 동안 지원조직으로 주민협의체를 도왔던 도시재생센터의 역할은 마무리하게 된다.

이 사업은 국,도비 지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3년차를 맞았으며 앞으로는 주민 자생조직으로서 스스로 활동하며 지역 공동체로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게 된다.

내년에는 군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민협의체의 파트너로 자생력을 갖추기 위하여 다양한 전문가 초빙강좌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마을카페, 건물관리 및 청소용역 사업과 사회봉사단체로서의 주민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나가게 된다.

서정만 이사장은 “그간 군포시가 마을조합에 대하여 사업초기 공공지원을 통하여 자생력을 강화해왔는데 거점공간이 완성 되는대로 다양한 사업화 방안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주민 스스로 이끌어 가는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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