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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차 컨소시엄’ 주관 국민대, 코드프레소와 SW 인재양성 나선다

신성환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장 겸 미래자동차사업단장 교수와 이동훈 코드프레소 대표이사가 지난달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국민대 제공]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국민대가 주관대학을 맡고 있는 혁신융합대학 미래자동차컨소시엄)미래자동차사업단)과 IT 교육 플랫폼 코드프레소가 첨단분야 SW 인재양성 및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대는 지난달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산학협력 EXPO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국민대는 지난해 5월 교육부가 공모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미래자동차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및 대학 간 교육역량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핵심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대를 비롯한 미래자동차사업단을 맡고 있는 계명대, 대림대, 선문대, 아주대, 인하대, 충북대는 코드프레소와 협력해 첨단분야 SW 교육 콘텐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각 대학은 첨단분야 기술 노하우와 축적된 교육역량을 제공하는 한편, 코드프레소는 온라인 SW 교육 콘텐츠 구독 서비스 및 디지털 평가·진단 서비스를 학생들에게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신성환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장 겸 미래자동차사업단장 교수는 “코드프레소가 보유한 다양한 실무 교육 콘텐츠를 미래자동차사업단 7개 대학 학생들이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대학의 원천 기술 교육과 코드프레소의 실무교육 콘텐츠가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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