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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아르헨티나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 특사 파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특사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당선이 확정된 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연설하는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개최 예정인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을 경축 특사로 파견한다.

대통령실은 6일 “윤 대통령은 경축 특사를 통해 아르헨티나 신임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신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는 뜻을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축 특사로 파견되는 방 실장은 이번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아르헨티나 신정부 고위 인사 면담, 진출기업 간담회 등의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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