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기술 활용…고객 소통 강화
[롯데GRS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GRS는 ‘롯데리아 K-버거, K-뮤직이 되다’ 광고 캠페인(사진)이 지난 5일 열린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이다. 올해 14개 일반 부문과 2개의 특별 부문 총 16개 부문에 2600여 점의 작품들이 출품해 경쟁을 펼쳤다.
이노베이션 부문은 새로운 유형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한 광고 출품작 중 제작, 표현 기법 등에서 기술·혁신·독창성 등을 평가하는 부문이다.
롯데GRS가 선보인 롯데리아의 버거뮤직 캠페인은 그간 외식업계에서 주 소재로 사용되는 시각적 효과의 ‘씨즐(Sizzle)’ 유형에서 벗어나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이중 이미지 투 뮤직(Image To Music)’ 요소를 활용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올해 7월부터 약 3개월간 생성형 AI를 활용한 버거뮤직 캠페인으로 새로운 도전이라는 혁신 정신을 광고에 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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