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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펫푸드 ‘인디고포’, 전속모델로 배우 이준호 발탁
동남아시아 시장 점유율 확대 겨냥
반료동물 프리미엄 사료 수요 매해 증가
유기농 펫푸드 업체 ‘오에스피’가 자사브랜드 ‘인디고포(Indigo Paw)’ 모델로 배우 이준호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오에스피 제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유기농 펫푸드 업체 ‘오에스피’가 자사 브랜드 ‘인디고포(Indigo Paw)’ 전속 모델로 배우 이준호를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오에스피 측은 동남아시아 시장을 거점으로 수출 점유 확대를 겨냥한 긍정적 효과를 전망했다.

오에스피의 자사브랜드(PB) ‘인디고포’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프리미엄 기능성 사료인 ‘인디고 바이오뉴트리션’과 올 3월 출시한 오프라인 전용 제품인 ‘인디고 7’으로 구성됐다. ‘인디고 바이오뉴트리션’은 반려동물의 피부 질환 개선, 소화력 증진, 면역력 강화 등 기능성에 중점을 둔 프리미엄 제품이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 중 하나로 생각하는 ‘펫휴머나이제이션’ 트렌드에 따라 반려동물 프리미엄 기능성 사료 수요는 매해 증가하고 있다. 오에스피의 PB 올해 매출(3분기 누적 기준)은 직전 동기 대비 약 9.3% 증가했다. 사측은 전속 모델 선정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광고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수익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강재구 오에스피 대표는 “배우 이준호씨 전속모델 계약도 브랜드 인지도 강화로 직접 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이를 통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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