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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협회, ‘무역의 날 60주년’ 알릴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
대학생·직장인 등 60여명 선발
한국무역협회가 5일 60주년을 맞은 '무역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2개국 외국인 60여 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기 위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 [무협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5일 60주년을 맞은 ‘무역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2개국 외국인 60여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홍보대사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원)생·직장인 중 각국 대사관의 추천을 통해 풍부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경험과 한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인원으로 선별했다.

홍보대사들은 임명 첫날 무역의날 행사를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했다.

우선 임명 당일 무역의 날 기념식에 직접 참석하고, 관련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벌였다. 또 무역협회와 케이타운포유에서 준비한 ‘K-POP 문화체험 특별 투어’에 참여해 최신 유행곡 댄스 수업을 듣는 등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 홍보대사는 향후 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무역 관련 행사 및 교육, 한국의 수출 상품 등을 자국에 홍보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병유 한국무역협회 회원서비스본부장은 “지난 60년간 한국 무역을 이끌어 온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현장에 외국인 홍보대사들이 함께하여 많은 것을 보고 듣는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홍보대사들을 통해 한국 무역 성과를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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