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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해경 40대 경감 해양경찰청장 표창 받아
김영효 청문감사계장 바다환경 보호 '적극 행정' 사례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받은 김영효 경감(맨 왼쪽)과 가족.
여수해경이 수거한 폐건전지.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하반기 ‘빛과 소금’에 여수해양경찰서 청문감사계장인 김영효(49) 경감이 선정됐다.

5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김 경감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폐건전지 2만 5000개를 수거해 종량제봉투 1250장을 보상 받아 해양 종사자들에게 무상 증정하는 등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하반기 '빛과 소금' 수상자로 뽑혔다.

김 경감의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 덕분에 여수시로부터 자원 활용 분야 우수 사례기관으로 선정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가 단체표창도 수상했다.

김영효 경감은 청렴하고 올곧은 자세로 반부패 직장문화 확립과 자체 사고 예방을 위해 열의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직장문화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올 하반기 ‘빛과 소금’에 선정된 김 경감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격려 전화와 함께 표창과 3일 간의 가족 포상 휴가를 받게 된다.

‘빛과 소금’은 2018년부터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으로 조직발전을 위한 열정과 헌신으로 성과를 거양한 직원과 현장에서 묵묵히 해양경찰 가치를 실현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들을 선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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