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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만기념관건립추진위 부산본부, '미국과 대한민국 건국' 토크콘서트 성료
지난 4일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부산본부가 미국과 대한민국 건국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임순택 기자]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미국과 대한민국 건국에 대한 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일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이하 이승만기념관추진위) 부산본부가 개최한 토크콘서트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건국정신과 정체성을 알아보고 국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진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기금조성 본부장과 김민아 빌드업코리아 대표, 손영광 바른청년연합 대표를 비롯한 지역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는 △이승만을 알게 된 계기와 후의 변화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오해와 진실 △건국역사를 바로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1619vs1776 미국 내 학교 움직임·홈스쿨 등으로 진행됐다.

이창진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 기금조성본부장은 "이 같은 좋은 취지의 운동이 확산되기 위해서는 언론을 통해서 먼저 환기가 돼야 한다"며 "아주 기본단위에서 뜨거운 열기가 올라와서 부산전체가 함께하는 모습으로 확산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아 빌드업코리아 대표는 "우리나라는 6.25 전쟁기념관 등 역사기념관에 가면 글 위주의 설명만 있고 국민들이 이런 걸 배웠으면 좋겠다는 느낌의 영상이라든지 입체적 자료가 부족하다"며 "이승만기념관이 지어진다면 모든 세대의 의견을 반영해서 이런 부분이 개선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영광 바른청년연합 대표는 "우리나라 독립운동과 역사를 보면서 굉장히 인상 깊었던 것은 전쟁을 치르면서도 의무교육으로 학생을 가르쳤던 것"이라며 "우리의 건국 정신이 특히나 다음 세대가 우리가 잘 모르고 있던 이승만 전 대통령이나 역사에 다가갈 수 있도록 이 같은 좋은 행사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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