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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동밥도 막 지은 밥맛으로…쿠첸, 실리팟과 협업 보관용기 출시
국내 최대 실리콘 전문사 브랜드와 협업
냉동보관 최적화된 알고리즘 적용
냉동밥 보관용기 [쿠첸 제공]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쿠첸이 ‘실리팟(Silipot)’과 손잡고 냉동밥 보관용기 제품을 출시한다.

실리팟은 주방 및 유아용품 카테고리에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는 국내 최대 실리콘 전문 제조사 신성실리콘의 직영 브랜드다.

쿠첸은 냉동 보관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으로 해동 후에도 탱글탱글한 밥알과 고슬고슬한 밥맛을 유지시키는 자사의 냉동보관밥 기능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실리팟’과 협력해 냉동밥 보관에 특화된 다회용기를 선보인다.

양사가 협업해 선보이는 냉동밥 보관용기는 총 4종으로 출시됐다. 밥 한 끼를 소분해 담기 적당한 370㎖ 용량에 쿠첸이 쌀과 잡곡을 모티브로 만든 ‘미토피아’ 캐릭터 진지와 설익태, 귀리공주, 맥 등이 적용됐다.

용기 뚜껑에는 스팀홀을 설계해 전자레인지 사용 시 증기가 배출되고 열기는 골고루 순환돼 갓 지은 밥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은 영하 40도부터 250도까지 견디는 내냉성‧내열성을 갖춰 전자레인지는 물론 식기세척기 사용, 열탕 소독까지 가능하다.

또 견고하면서 복원력이 뛰어나 유아용품 등 고가 프리미엄 제품 생산에 활용되는 백금촉매 실리콘을 사용한 제품으로 취사한 밥을 더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다. 쿠첸과 실리팟이 함께 출시한 냉동밥 보관용기 4종은 쿠첸몰에서 판매한다.

쿠첸 관계자는 “쿠첸 냉동보관밥 기능을 더 많은 고객들이 활용하고, 기존 사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리콘 전문 제조사와 협업해 냉동밥 보관용기를 선보였다”며 “특히 냉동보관밥 메뉴와 자동 보온 설정(ON‧OFF) 기능을 모두 갖춘 브레인 밥솥으로 냉동밥을 취사해 먹으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서 언제나 간편히 갓 지은 밥맛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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