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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북병원, 자원봉사자를 위한 기념식 개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 서북병원(병원장 이창규)은 5일 오후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2023년 서북병원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엔(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날 기념식에는 이·미용, 목욕 등에서 따스한 손길을 보내 준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시 봉사상(우수상)에는 호스피스 발마사지와 입원환자를 위한 정서지지 상담 등을 2009년부터 꾸준히 해온 최옥분(67) 씨가 선정됐다.

2009년부터 호스피스 병동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영적돌봄 자원봉사를 해온 우인준(62) 목사는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받는다.

이 외에 서북병원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온 자원봉사 활동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고 재능기부 음악 공연을 감상하는 등 자원봉사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창규 서북병원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사랑과 헌신 덕에 환자들에게 더 나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의료분야 약자와 동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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