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빅 퀘스쳔 탐색” 한양대, ‘2023 교육혁신 컨퍼런스’ 개최

1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 ‘2023년 한양대학교 교육혁신 컨퍼런스’에서 (왼쪽부터)한양대 김한성 국제처장, 차경진 경영학부 교수, 류호경 교육혁신처장, 정현철 부총장, 이기정 총장, 유영만 교육공학과 교수, 임규건 기획처장, 함승환 IC-PBL교수학습센터장, 이상욱 철학과 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양대 제공]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한양대가 ‘2023년 교육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4일 한양대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빅 퀘스천(Big Question) 탐색’을 주제로 2023년 교육혁신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 기조강연으로 시작돼 배상훈 성균관대 교무처장의 특별강연으로 이어졌다.

이어 초학제적 인문학과 빅퀘스천, 미래연구자 양성을 위한 빅퀘스천 기반 연구활동,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의 대학교육 등을 주제로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교수, 최제민 생명과학과 교수, 차경진 경영학부 교수 강연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특히 한양대가 새롭게 추진하는 교육혁신의 핵심인 ‘질문중심학습(Question Based Learning·QBL)’이 주목을 받았다. 이기정 한양대 총장은 “질문하는 교수와 답하는 학생의 전통적인 역할을 넘어 QBL은 한양대의 교육혁신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k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