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신제품·신기술>신일전자, 3단 접이식 ‘파티션 히터’

신일전자(대표 정윤석)가 얇으면서도 열효율이 높은 ‘파티션 히터’(사진)를 새로 출시했다.

신제품은 3단 접이식의 얇은 발열판으로 제작됐다. 책상 밑, 소파나 식탁 옆에 세워서 쓰면 된다. 좁은 틈새 혹은 바닥 아래 간편하게 보관도 가능하다. 간단히 접어서 집이나 회사, 캠핑장에서도 사용할 수도 있다고 신일 측은 설명했다.

또 탈부착 가능한 고정대가 제공돼 히터가 쉽게 기울어지거나 뒤집어지지 않게 한다고도 했다. 이밖에 니트면 2겹과 난연 보호필름, 탄소필름 총 5겹 구조로 설계돼 열전도율과 열효율이 높다고 덧붙였다.

산소를 태우지 않는 탄소히터로,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간에서도 편리하다고. 발열체 소음이 없어 조용한 사무공간이나 공부방에서도 알맞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일 측은 “겨울철 장시간 사용하는 난방기구인 만큼 3중 안전장치도 갖췄다. 6시간 연속 사용 때나 히터가 넘어질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전도 안전장치와 과열 보호장치를 뒀다”며 “얇으면서도 중립적 색상으로 어떤 공간이든 깔끔한 배치가 가능하다”고 했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