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국회의원.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여수시을)이 ‘2023 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감 우수의원은 이번 21대 국회 3회째 수상이다.

김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윤석열 정권의 무분별한 정치 탄압과 민생을 외면하는 퇴행적 국정운영을 지적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순위로 삼아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속 민생경제 예산 복원 ▲ 전기료, 가스비 급등에 따른 에너지 지원금 ▲ 자영업, 소상공인들에 대한 내수,금융,사회 안전망 지원책 마련 ▲ 청년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 폐지 철회 ▲ 벤처투자 예산 복원 ▲ 미래를 책임지는 R&D 예산 복원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

지난 달에는 서울신문이 선정한 ‘2023년 국정감사 베스트 의원상’ 을 수상해 올해 2관왕에 올랐다.

김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 노후 국가산단의 중대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국가산단특별법 제정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회재 의원은 “국회 예결위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고통을 방관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를 수정하고 , 민생경제 예산을 반드시 복원해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