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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여성복지회관 수강생 작품전시회 개최
지난해 12월 열린 성남시 여성복지회관 수강생 작품 전시회.[성남시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 성남시는 다음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여성복지회관(수정구 단대동 소재)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여성복지회관이 운영 중인 사회문화·전문기술, 취·창업, 실버 교육과정 수강생들이 3~5개월간 배우고 익힌 기술로 만든 작품 150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기간에 수묵화, 민화, 연필 삽화(드로잉 일러스트), 연필 스케치, 사진예술, 손 글씨(캘리그라피), 꽃꽂이(플로리스트), 한복, 현대 의상, 리폼 의류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작 중 연필 스케치는 수강생들의 부모님을, 연필 삽화는 여행지를 각각 소재로 해 작가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복지회관 수강생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능력개발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작품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1987년 개관한 성남시 여성복지회관은 ▷사회문화·전문기술 과정(25개 과목·1000명·5개월 과정) ▷취·창업 주·야간 과정(28개 과목·1600명·3개월 과정) ▷실버대학 교육과정(9개 과목·500명·5개월 과정)을 운영해 여성들의 능력계발과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모두 62개 과목, 3100명 참여 규모이며, 과정별 수강 신청은 운영 기간에 맞춰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하면 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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