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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청년창업가 수제초콜릿 '달다쿠' 입소문
순천시 창업지원 매장 네이버 쇼핑라이브서 인기
순천 달다쿠 매장에서 어린이가 수제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순천산 매실, 복숭아 생초콜릿을 만드는 '달다쿠' 황혜리 대표. [순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청년 창업지원 사업장 '달다쿠'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전국 팔도유람-전남 순천 매실·복숭아 생초콜릿’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에 따르면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창업지원을 받은 '달다쿠'는 네이버가 소상공인 성장을 위해 주관한 ‘SME(소상공인) 브랜드 런쳐’에서 우수상을 받아 이번 쇼핑라이브 1시간 방영 혜택을 얻어 100여만 원의 매출을 냈다.

수제초콜릿 매장인 '달다쿠'는 생초콜릿 외에 9색 크레용 먹는 초콜릿을 선보이고 매 시즌 발렌타인·크리스마스 상품을 판매해 인기를 얻고 있어 순천시의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2023순천만정원박람회장을 구경하는 김에 들렀다는 정모(35) 씨는 "순천 매장에 가서 아이와 만들기 체험도 하고 최애 초코렛도 사서 지인에게 선물도 하니 다들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순천시청 청년창업과 관계자는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근로자가 근무하는 22개 업체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2개 업체에 청년창업을 지원했다"며 "이 외에 17개 업체가 입주한 ‘청춘창고’와 12개 기업이 입주한 ‘창업연당’이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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