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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YWCA 첫 혼성합창단 제20회 정기연주회 마쳐
김석철 지휘자 부임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사단법인 여수YWCA(회장 조애숙)는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PACEM’이란 주제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저녁 개최된 정기 연주회는 새로 부임한 김석철 지휘자와 종전 여성합창단에서 혼성합창단으로 새롭게 단장했고,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첫 무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PACEM’은 ‘온 세상에 평화를’이라는 주제로 ‘Steal Away’, ‘You raise me up’, ‘마중’, ‘산아’, ‘주께 드리리’ 등 17여 곡을 선보이며 겨울을 맞아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조애숙 단장과 김석철 지휘자를 비롯해 피아노에 김승미, 주다은과 바리톤 노대산, 멀티악기 연주자 조윤정의 특별출연으로 겨울 길목에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여수와이더블유씨에이 합창단은 지난 1999년 창단된 이래 음악적 문화 자질 향상과 선교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순방 공연, 합창제 참여, 정기 연주회 등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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