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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가은-안신애 JLPGA 퀄리파잉 토너먼트 합격
송가은. [KLPGA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출신 송가은과 일본투어에서 활약했던 안신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QT) 최종전을 통과했다.

송가은은 1일 일본 시즈오카현 카츠라기 골프클럽 우카리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경기를 마쳤다. 안신애는 마지막날 3타를 잃었지만 최종합계 2언더파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송가은은 당당히 1위로 합격했고, 안신애도 15위로 넉넉하게 시드를 확보했다.

안신애[갤럭시아 SM 제공]

안신애는 “올해 8월 일본에 놀러 왔을 때 호텔 방에 앉아 있으면서 ‘일본에 다시 오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고 그날 이후 QT를 마음먹었고, 준비했다”며 “투어에 돌아오니 반겨 주시는 분들도 많았고, 기다리고 있었다는 팬들도 많아서 굉장히 기뻤다. 내년에 일본 투어에서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속사(갤럭시아SM)을 통해 전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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