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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 아부다비 신공항 오픈
117개 목적지로 출항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인 아부다비 신공항이 이번 달 1일 아부다비 운영을 시작했다.

이전 터미널의 3 배 크기에 달하는 아부다비 국제공항 A 터미널은 전 세계 117개 목적지로 28개 항공사가 운항을 하게 된다.

아부다비 신공항

아부다비 공항 주요 관계자에 의하면 주요 서비스 및 시설이 새로운 터미널에서 전 세계 승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11월 1일부터 2주에 걸쳐 취항하는 항공사들이 신공항 터미널로 이전을 완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범기간인 11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항공사들의 신공항으로의 이전 기간이며, 11월 14일부터 모든 항공사가 A 터미널에서 본격 운항된다.

인천과 아부다비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항공사는 에티하드 항공과 에미레이트항공사가 있다. 에티하드 항공은 현재 주 8회 매일 아부다비를 운항항고 있으며, 최근 정부 협약으로 운항편 수를 11편으로 증편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 역시 주 7회 운항하고 있으며, 주 10회로 증편을 앞두고 있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는 여행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여행자의 선호도와 관심을 충족시키고자 루브르 아부다비, 씨월드 아부다비, 페라리월드 등 아부다비 전역의 관광지 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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