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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코리아, 내수 판매량 전월比 29% 증가…총 4523대 판매 [11월 완성차 실적]
QM6 1034대, XM3 694대로 약진
수출은 선적일전 영향 2,648대 그쳐

QM6 퀘스트.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내수 판매량 1875대, 수출 2648대로 한 달 동안 총 452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11월 판매량은 지난달(1451대) 대비 29.2% 늘어난 수치다. 내수 시장에서 마케팅활동에 박차를 가하면서 판매량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차종별로 봤을 때11월 내수 시장에서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QM6는 총 1034대가 판매됐다. 세부 트림 별로는 QM6 LPe RE가 359대로 판매량이 가장 많았다.

총 694대가 판매된 쿠페형 SUV XM3는 1.6 GTe 인스파이어 트림이 39%이 274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XM3 1.6 GTe 인스파이어는 이지 커넥트 9.3인치 내비게이션, 10.25” TFT 클러스터, 멀티센스, 엠비언트 라이트, 블랙 가죽 파워 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및 뒷좌석 열선시트 등 고객 선호 기능들을 모두 기본 장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르노코리아의 11월 수출은 수출 선박 일정 조정 등에 영향을 받아 총 2648대가 선적됐다.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1493대를 포함한 2085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는 527대가 각각 수출길에 올랐다.

르노코리아는 “연말 ‘굿바이(Good Buy) 2023’ 프로모션으로 36개월 0.9% 할부 등 12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강화된 혜택을 마련할 예정”이라면서 “11월에 이어 12월에도 내수 시장 반등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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