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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명예 수문장에 가수 송가인·정종섭 씨
명예 수문장 임명식 관련 포스터 [한국문화재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오는 4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명예 수문장 임명식을 연다고 1일 밝혔다.

명예 수문장으로는 가수 송가인과 법무부 인천공항 출입국 외국인청의 정종섭 팀장이 임명된다. 송가인은 판소리를 전공한 국악인이자 대중가수로 2년 째 한국문화재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정종섭 팀장은 지난 11월 공항 입국심사장에서 쓰러진 사람에게 응급처치를 시행해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을 줬다.

임명식에서는 배우 임호가 왕 역을 맡아 수문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공항의 평안을 기원한다.

한국문화재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전통 문화사업 운영 협약을 연장하고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두 기관은 2004년 협약을 맺은 뒤 공항 내 한국전통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공예 체험, 전통 문화행사 등을 진행하며 한국 문화를 알려왔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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