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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업체 페이민트 인수…오프라인 결제사업 확장
‘결제선생’ 운영하는 페이민트
[카카오페이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카카오페이가 비대면 간편결제 업체 페이민트를 인수했다. 오프라인 결제사업 확장을 위한 인수 작업으로 보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최근 페이민트 인수를 완료했다. 페이민트는 신용카드 인증과 온·오프라인 복합결제 승인, 선불·직불, 매입·정산을 진행하는 ‘결제선생’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 결제 유형에 따른 수수료와 정산 구조의 차이를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인수 대금은 약 300억∼4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페이는 페이민트 지분 대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고, 페이민트 경영진은 그대로 남아 책임 경영을 계속하는 방식으로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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