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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승 스님 입적 영향 전국불교합창제 연기
전국 불교합창제 자료 사진.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호남본사주지협의회는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의 입적에 따라 이달 개최 예정이던 '2023 전국불교합창제'를 내년 3월 2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조계종단 호남본사주지협의회(회장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는 1일 "오는 6일 광주에서 '전법을 울리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려던 전국불교합창제를 자승 전 총무원장이 입적하면서 각종 축제행사를 자제키로 결정했다"고 사유를 밝혔다.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 등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 예정이었다.

각 교구본사에 배포된 초대권은 소지하고 있다가 내년 합창제 당일 사용할 수 있다.

유료 입장권을 구입한 관객은 합창제 당일 사용하거나 환불을 희망할 경우 화엄사 광주 빛고을포교원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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