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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열린 김포 양곡문화체육센터 개관식. |
[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김포 양곡문화체육센터가 개관했다. 시내 중부지역권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양곡문화체육센터(양촌읍 양곡2로30번길 30)는 양곡문화체육센터는 연면적 4271.89㎡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총사업비 156억원이 투입돼 지난 5월 준공됐다.
1층에는 실내수영장, 2층에는 주차장과 관람실,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 및 문화교실이 조성돼 있다.
또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문화교실에서 다양한 종목의 체육 프로그램과 12월부터는 자유수영, 내년 1월부터는 수영강습, 다목적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30일 개관식에서 “양곡문화체육센터가 주민들이 최고의 스포츠 복지를 누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체육 활동을 충분히 즐길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운양반다비체육센터, 풍무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추진중이며 이외에도 권역별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