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종합광고회사 오리콤은 신임 대표이사(CEO)에 박병철 사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1967년생인 박병철 사장은 1994년 오리콤에 입사한 뒤 30년 간 광고업계에 재직했다. 2010년 오리콤 전략 본부 상무로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는 한컴 COO를 맡아 운영을 총괄해 왔다. 발령 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