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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광그룹, ESG경영체제 구축 ‘잰걸음’
“2027년까지 성과 도출” 청사진
주원(왼쪽부터) 흥국증권 대표이사, 임규준 흥국화재 대표이사,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이사, 성회용 티캐스트 대표이사, 조진환 태광산업 대표이사, 정철현 대한화섬 대표이사, 유태호 티시스 대표이사, 손석근 흥국자산운용 대표이사, 문윤석 고려·예가람저축은행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광그룹 제공]

태광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 경영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ESG경영 5개년 계획을 추진해 2027년까지 ESG경영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태광그룹은 지난 29일 서울 흥국생명빌딩 본사에서 ‘ESG경영 5개년 계획 및 경영 실천 공동 선언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태광은 이날 그룹 차원의 ESG경영 5개년 계획안과 사업별 주요 추진과제를 공개했다. 이날 선언식은 지난 10월 첫발을 내디딘 미래위원회가 출범 이후 약 한 달 만에 연 공식 행사다. 성회용 미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90여명의 ESG 담당자가 참여했다.

ESG경영 5개년 계획의 핵심 전략방향은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이사회 중심 경영 등 세 가지로 향후 4단계를 거쳐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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