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관광공사-마스터카드, 떡잎 다른 관광기업 함께 키운다
국내 관광산업-관광기업 경쟁력 강화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마스터카드인터내셔날코리아는 30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업계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한국 관광기업의 시장개척 및 판로확대 지원 ▷관광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마스터카드 솔루션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관광공사는 앞으로 국내 관광기업과 카드사 간 상호 협업을 지원하며 관광기업들이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여행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제 관광산업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커넥트 위드 마스터카드 행사(2023.10.24) 현장 사진

한편 양사는 지난 10월 24일, 11개 관광기업과 12개 카드사 관계자 90여 명이 참가한 ‘커넥트 위드 마스터카드(CONNECT with Mastercard)’ 행사를 개최해 여행‧카드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며 프리미엄 관광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디지털 가상결제,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논의한 바 있다.

박윤숙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초기 관광기업들이 가상결제 시스템을 조기에 도입하여 활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관광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