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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균관대 SW중심대학사업단, 첨단 학습공간 개소
성균관대에서 SW중심대학 첨단 학습·교육공간 ‘솦:콤’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성균관대 제공]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성균관대학교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겸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이은석 교수)의 소프트웨어콤플렉스(Sotfware Complex)를 뜻하는 ‘솦:콤’ 현판 제막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솦:콤은 성균관대학교의 SW 및 AI 인력양성을 위해 SW중심대학이 총 1206.4㎡ 면적으로 조성한 첨단 학습·교육 공간이다. 학생들이 연구개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인의예지’ 공간과 프로그램 전용실인 ‘격물치지’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개소식에는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을 비롯해 김재현 부총장, 최재붕 부총장, 대학 교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유지범 총장은 “솦:콤은 역사와 전통 위에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업과 혁신전략이 어우러진 ‘성대다움’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솦:콤 개소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SW·AI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학문을 융합하는 학습을 통해 복합적인 사고와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성균관대가 지향하는 존경받는 글로벌 대학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석 성균관대 SW융합대학단장은“솦:콤은 SW중심대학사업에서 추진 중인 SW 기초교육 및 인재양성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과 산·학 협력의 결과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복합공간”이라며 “학제 간, 학역 간 다양한 문화와 정보를 융합해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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