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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아제약, 독자 개발 ‘허브조성물’ 우수성 인정받아

조아제약이 자체 개발한 새 허브조성물(CHOA-2301)의 인지기능·기억력 개선효과 관련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회사 조아양병천연물연구소는 이 물질을 개발, 동물시험을 하고 있다. 최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3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이의 인지기능·기억력 개선효과 관련 논문을 발표해 우수 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CHOA-2301’은 주원료인 섬오갈피와 효능을 증가시키는 원료를 배합한 복합조성물. 연구소는 단기 기억상실 동물모델에서 이 조성물의 효능과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를 해 왔다.

조아제약은 인지장애 및 기억력 개선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의 개별인정형원료 개발이 목표다. 지난 5월 섬오갈피 복합추출물에 대한 특허출원 및 시험생산을 완료했다. 내년 인체적용시험 진입을 목표로 현재 비임상 안전성시험을 추진 중이다.

조아제약은 “독자 개발한 기능성 원료의 인지기능 및 기억력 개선효능과 작용기전에 관한 우수성을 학계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았다”며 “개별인정원료 개발을 통해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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