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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회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컨퍼런스' 다음달 1∼3일 엑스코서 재최
2022년 APAAC 행사 모습.[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제6회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컨퍼런스(Asia-Pacific Anti-Aging Conference, APAAC)'가 다음달 1∼3일 대구 엑스코와 지역병원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대구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모발이식 등 항노화 관련 분야 16개국, 6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메디컬, 뷰티 등 헬스케어 기업 49개 사도 함께 한다.

행사에선 국내외 전문 강사들의 강의와 수술 시연, 의료기업을 위한 제품 전시와 수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구테크노파크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관을 마련해 기업들의 해외 디지털 의료산업 현황 파악과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 참가자들을 위해서는 산업시찰, 병원 투어, 코 성형 시뮬레이션 워크숍, 스킨케어 프로그램, 관광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행사 첫날에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23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이 개최돼 디지털 기반의 고령친화 서비스 혁신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역 강점인 항노화 의료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의료 한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헬스케어 중심도시 대구의 위상에 걸맞은 국제적인 콘퍼런스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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