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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 시들” 올해 광주서 공인중개사 446명 나왔다
광주시 현장교부, 12월 13∼15일 시청 민원고객봉사실서

부동산 시장 회복세에도 전국 개업 공인중개사 수가 감소 중인 가운데 27일 오후 휴무일을 맞은 한 부동산 중개업소의 모습. 지난 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7월 전국 개업 공인중개사 수는 11만6976개로 집계됐다. 개업 공인중개사 수가 11만7000개 이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이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도 제34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446명에게 자격증을 송부한다.

택배 서비스는 합격자 발표일인 11월29일부터 12월3일까지 5일간 국가자격시험누리집(www.Q-net.or.kr)에서 수령 가능한 주소와 연락처를 기재하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수신자 부담으로 받아볼 수 있다. 사진 변경을 원할 경우 누리집에서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택배 발송을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들은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시청 1층 민원고객봉사실에서 현장 교부한다. 자격증을 수령하려면 합격자 본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대리인은 합격자의 신분증과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받을 수 있다.

올해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지난 10월28일 실시해 전국에서 13만4354명이 합격했다. 이 중 광주시는 3730명이 응시해 446명이 합격, 전년 대비 43.7% 감소했다. 지난해는 전국에서 17만6016명, 광주시에서는 5099명이 응시해 광주시는 792명이 합격했다.

송진남 토지정보과장은 “자격증은 합격자가 큐넷(국가자격시험) 개인정보에 입력한 주소지의 관할 시·도에서 교부하므로 교부처를 미리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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