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두끼 프로젝트’ 일환
임은미(왼쪽)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 야마미치 후미아키 반다이남코 코리아 대표가 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제공]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K가 세운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28일 반다이남코 코리아 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반다이남코 코리아는 건담, 디지몬 등 다양한 지적재산권(IP)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고 했다.
이번 지원은 ‘행복두끼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총 625식을 지원한다. 지원과 함께 주기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지 영양 모니터링 등 후속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을 목표로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이 협력하는 행복얼라이언스 대표 사업이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6161여 명의 전국 결식우려아동에게 약 130만개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끼니 부족함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