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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동성 딸' 배수진 "결혼식 6개월 남았네…평생 잘 지내자"
배수진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개그맨 배동성(58)의 딸 배수진(26)이 재혼한다.

배수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평생 잘 지내자. 결혼식 이제 6개월 남았네. 시간 왜 이렇게 빨리 가요. 다시 결혼 준비 시작"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미소 짓고 있는 예비신랑 예비신랑 배성욱(28)씨와 배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배수진은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나둥이들. 저희 배배커플 내년에 결혼합니다"라고 적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배수진은 지난 2018년 뮤지컬 배우와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으며 현재 아들을 양육 중이다. 2021년 7월 MBN 재혼 예능 프로그램인 '돌싱글즈'에 출연했다. 이후 올해 초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 출연해 남자친구와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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