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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신동’ 정동원, 사생팬에 법적 조치 “연습실·자택 배회는 사생활 침해”
가수 정동원. [OSEN]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가수 정동원 소속사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범하는 극성팬들에게 법적 조치를 취한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정동원의 연습실이나 자택 근처를 배회하거나 기다리다 정동원에게 인사를 시도하는 등의 사생활 침해 행위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생 행위에 대해 사전 고지 없이 블랙리스트에 등재할 예정이며 강력한 형사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있어서 어떠한 관용 없이 처리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가 거론한 사생 행위란, 사생활(私生活)을 침해하는 극성팬들의 행동을 일컫는

올해 17세인 정동원은 지난 9월 스페셜 앨범 '소품집 Vol.1'을 발매했고, 오는 12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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