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내 사업기회 발굴 및 현지화 전략 개발 등 다양한 지원 받아

헬스케어 플랫폼 필워크(PillWork)가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화 지원 프로그램 ‘KSC 헬싱키’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KSC’는 업력 7년 이하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스타트업 지원정책 간 연계 및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전세계 여러 국가에 KSC센터가 설립되어 있고, 각 지역의 시장 특성과 정책에 따라 맞춤 지원을 돕고 있다.

필워크가 선정된 ‘KSC 헬싱키’는 창업, 투자자, 기업의 환경과 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배울 수 있는 단기 프로그램에서는 핀란드의 업계 전문가, 투자자와의 1:1 미팅을 통해 창업기업의 가치제안과 상품의 시장적합도에 대한 제안 및 핀란드를 통한 유럽 시장 진출 시기 등에 대한 제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실험, 타당성 검증, 사업화를 달성하기 위해 투자자, 잠재적 파트너, 고객 등과 1:1 맞춤형 세션을 진행하고, 세그멘트별 가치 제안, 사용 사례 등 여러 세션에 걸쳐 시장 진출을 돕는 정규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필워크 관계자는 “이번 KSC 헬싱키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네트워크 확장 및 현지화 전략 개발 등 여러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프로그램 선정을 기반으로 핀란드를 넘어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필워크는 개인의 건강 관리와 웰빙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약사, 의사, 미국 IT 박사, 바이어, 변호사 등으로 팀이 구성돼 최신 기술과 연구를 기반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건강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