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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hc치킨, 말레이 4~6호점 개장…동남아 공략 박차
핵심상권 반다르 선웨이·푸총·푸트라자야 출점
입지별 운영 최적화…“협업 통해 브랜드 강화”
bhc치킨 말레이시아 6호 매장 '아이오아이 시티 몰점'. [bhc치킨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말레이시아 4~6호점을 잇달아 출점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 9월 15일 말레이시아 반다르 선웨이에 4호점을 개점했다. 이어 10월 7일 IOI Mall 푸총에 5호점을 열었다. 또 11월 11일에는 IOI City Mall에 6호점까지 선보였다.

말레이시아 4호 매장 선웨이(Sunway)점은 반다르 선웨이 대학생 수요를 고려해 ‘익스프레스 투고’ 매장으로 꾸몄다. 5·6호 매장에선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인 동시에 젊은 층을 중심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현지 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협업으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홍콩 직영점인 몽콕점을 개장하며 해외 진출을 시작한 bhc치킨은 2022년 말레이시아 몽키아라에 1호 매장을 선보인 후 2호 매장 ‘코타 다만사라점’, 3호 매장 ‘원우타마점’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근 싱가포르에도 2호점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동남아 진출을 이어가고 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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