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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광여고총동문회 “장학사업 더 늘려갈 것”
총회에서 4회 오정선 차기 회장 만장일치 당선
무등밴드, 미스대광 선발대회 등 문화행사 눈길
대광여고 총동문회는 지난 25일 광주 상무지구 오스테리아12에서 2023년도 송년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선출 및 내년 주요사업,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등에 대해 협의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대광여고총동문회(회장 김래기)가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총동문회는 지난 25일 광주 상무지구 오스테리아12에서 2023년도 송년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선출 및 내년 주요사업,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등에 대해 협의했다.

1회부터 16회 졸업생이 참여하고 있는 총동문회는 이날 5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 다양한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차기회장으로는 4회 오정선 회장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특히 졸업생이 싱어로 참여하고 있는 무들밴드 공연과 미스대광 선발대회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졸업생이 싱어로 참여하고 있는 무등밴드 공연과 미스대광 선발대회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총동문회는 그동안 모교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 3월 신입생 입학식에는 학생 전원에게 탁상시계와 장학금을 지원했다. 스승의날과 수능을 앞둔 후배들을 위해 커피차 등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내년에는 십시일반 후원을 통해 장학혜택을 늘려갈 계획이다.

대광여고총동문회는 탄탄한 조직력과 끈끈한 유대관계로 유명하다. 독서, 등산, 골프, 미술, 봉사 등 동호회 모임을 통해 친목을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봉사활동도 눈길을 끈다. 대광여고 졸업생이 운영하는 ‘1000원 식당’에 자원봉사자로 참석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

김래기 총동문회장은 “연말을 맞아 평소 만나기 힘든 선후배님들과 한자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며 “대광여고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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