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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문의해 외국인 전용 코리아투어카드 출시
재단법인 한국방문의해위원회
교통,쇼핑,레저,관광,숙박,전시,공연 망라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재단법인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이부진)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계기 외래관광객 대상 홍보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방문의 해 공식 엠블럼을 담은 ‘코리아투어카드 특별판’을 출시했다.

한국방문의해 기념, 재단법인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만든 코리아투어카드 특별판

코리아투어카드는 티머니 기반 외국인 전용 관광교통카드로 교통, 쇼핑, 레저, 관광지, 숙박, 전시, 공연 등 240여 개의 카드 제휴처(1,800여 개 매장)를 통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 편의와 관광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기획·제작되어 판매 중이다.

이번 특별판은 코리아투어카드(koreatourcard)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에서도 사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사전 구매자의 편의를 위해 전국 관광교통접점에 위치한 오프라인 수령처(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제주공항, 대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코리아투어카드 홈페이지는 5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간, 중번) 서비스가 제공되며 대중교통 및 카드 제휴처를 기반으로 한 한국 여행 추천코스(51개)를 테마별, 지역별로 조회할 수 있다.

외국인 방한객의 증가 추세가 가속됨에 따라 11월부터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외국인 주요 방문 지역의 편의점 1150여개의 판매처가 추가되어 이용객이 더 편리하게 구매 및 충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공항철도 자판기(서울역, 김포공항역, 인천국제공항), 은행(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코리아투어카드를 4000원에 구입 및 충전할 수 있다.

방문위는 ‘코리아투어카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특별판’ 출시 기념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방한 외래관광객 대상 특별판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하여 해외 로드쇼 및 박람회에서 현지 외국인을 대상으로도 코리아투어카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방문위 한경아 사무국장은 “코리아투어카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교통카드로 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편리한 교통 서비스 및 카드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판매처와 제휴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문위는 2024년에도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확대하는 등 코리아투어카드의 인지도 및 외국인들의 관심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은 한국 전통 색감을 활용하여 제작하였고 이를 사용 및 소장하여 한국 여행을 기념하고자 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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