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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BW, 프로젝트 앨범 '지하철 여행기 : 이번 역은 3호선입니다' 발매…인디 뮤지션 양성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종합 콘텐츠 기업 (주)알비더블유(이하 RBW)가 인디 뮤지션 양성을 목표로 하는 '더 비기닝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RBW는 2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트래블러(TRAVELLER)의 세 번째 앨범 '지하철 여행기 : 이번 역은 3호선입니다'를 발매했다.

'더 비기닝 프로젝트'는 RBW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로, 역량 있는 인디 뮤지션의 발굴과 그들의 음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트래블러는 서울의 지하철 노선도를 테마로 한 앨범을 잇달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앨범에는 가락시장역, 교대역, 대치역 등 3호선 라인 위를 지하철역이 배경이다.

'지하철 여행기 : 이번 역은 3호선입니다'에는 전작들보다 더욱 많은 곡이 수록됐다. 상인들과 손님들로 북적이는 가락시장의 모습을 흥겨운 멜로디로 담은 '우리의 가락을 파는 가락시장', 수많은 사람들이 환승을 위해 오가는 교대역의 이미지를 그린 'Change (교대)', 학업에 지친 이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대치역의 꿈', 보통의 순간과 보통의 나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보통의 신사', 아픈 이별의 끝을 그린 '여기, 대화역에서' 등 개성 넘치는 5곡이 수록돼 골라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활기찬 무드 속에 한층 깊어진 음악성, 재치 넘치는 노랫말을 더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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