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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솔로’ 16기 상철측 “영숙·영철, 前연인 변혜진 고소”…진실논쟁 비화
폭로→법적대응…결국 법정서 진실다툼
나는솔로 16기 출연자 상철.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에 출연한 상철(가명) 측이 같은 기수의 영숙(가명) 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상철 측 법률대리인은 24일 "상철을 대리해 이날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대상자는 영숙 외에도 같은 기수의 영철(가명), '돌싱글즈' 출연자 변혜진 씨 등"이라고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밝혔다.

변호인단은 고소장을 제출하며 상철의 입장문도 내놓을 예정이다.

상철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나는 솔로)16기 영숙, 영철, '돌싱글즈' 변혜진 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죄목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려고 한다"며 "16기 영숙, 영철, 변혜진 씨는 인터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저에 대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상철. [SBS PLUS '나는 SOLO']

앞서 해당 프로그램에서 상철과 러브라인을 형성키도 했던 영숙은 최근 SNS를 통해 상철이 성적 메시지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상철의 전 연인으로 알려졌던 변혜진 씨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영철과 출연해 상철의 여성편력이 심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는 출연진들의 개성이 강해 큰 주목을 받았다. 방송 내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지만, 방송 이후 출연자들끼리 폭로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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