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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덱스 'MBC 연예대상' MC 맡는다…전현무·이세영과 호흡
[MBC]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UDT 출신 유튜버 덱스가 아나운서 전현무, 배우 이세영과 '2023 MBC-TV 방송연예대상' MC를 맡는다.

덱스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로 예능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플러팅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덱스가 MC로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은 다음 달 29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트렌드 예능을 돌아보는 자리다.

지난해 대상 트로피를 거머쥔 방송인 전현무는 2018년부터 6년 연속 진행자로 발탁되어 명실상부 ‘MBC 방송연예대상의 남자’로 등극했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부터 ‘전지적 참견 시점’,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까지 MBC에서 역대급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돌아온 이세영의 입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세영이 전현무, 덱스와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눈길을 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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