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직장인, 다이어트하는 이들이 활용하기에 알맞은 ‘슬림도시락’(사진)을 선보였다.

슬림도시락은 세련된 디자인과 압축된 크기로 휴대가 용이한 게 특징. 검정 및 상아색, 브릭오렌지 및 상아색, 암녹색 및 상아색 등 3가지 감각적 색상으로 출시됐다.

신제품은 용기(2단), 디바이더(1개), 전용 젓가락, 전용 파우치로 구성됐다. 용기의 경우 440㎖ 용량에 7.5cm 높이로 부피감 있는 과일이나 샐러드를 담기에 적당하다.

락앤락은 “뚜껑은 사면결착 방식을 적용해 밀폐력이 뛰어나다. 뚜껑 안쪽의 실리콘패킹은 분리가 가능해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며 “음식냄새가 밖으로 샐 걱정도 없게 했다”고 전했다.

동봉된 디바이더는 원하는 반찬이나 소스를 따로 담을 수 있게 했다. 음식이 섞일 걱정 없이 깔끔한 도시락을 완성한다. 도시락 전용 젓가락은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게 하고, 방수기능 전용파우치를 함께 구성해 기능성과 편의성를 모두 담았다고 락앤락 측은 밝혔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