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 이끈 김인석 LG스포츠 대표, 사장 승진
LG경영개발원·LG스포츠, 2024 정기 임원 인사
김인석(오른쪽) LG스포츠 대표이사가 지난 7일 구광모 LG 회장과 2023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아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29년 만에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LG스포츠의 김인석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LG스포츠, LG경영개발원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2024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G스포츠에서는 김인석 LG스포츠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1961년생 김인석 대표는 1984년 금성사에 입사해 LG전자 유럽 경영관리팀장(상무), ㈜LG 경영관리팀장(전무), LG전자 경영전략부문장(부사장), LG경영개발원 정도경영TFT장(부사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21년 12월 LG스포츠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올해 LG트윈스의 ‘29년 만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LG경영개발원에서는 김영민 LG경영연구원 원장이 사장으로, 이홍락 LG AI연구원 CSAI(Chief Scientist of AI)가 수석연구위원(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조준형 현 LG화학 전무는 LG경영개발원 정도경영TFT 전무로 전입했다.

jakmee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