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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디야 ‘꿀호떡 숨은 맛집’?…겨울 간식, 3주 만에 25만개 뚝딱
[이디아커피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선보인 겨울철 길거리 간식 2종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5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겨울 길거리 간식 2종은 콘치즈계란빵과 꿀호떡으로 구성된다. 동절기 간식 2종과 기존 붕어빵 2종의 인기로 신제품이 출시된 지난 10월 3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베이커리 판매량은 출시 직전 3주(10월 10일~10월 30일)보다 약 37% 증가했다. 재출시 메뉴인 꿀호떡이 전체 베이커리 매출 중 약 15%를 차지했다.

꿀호떡은 2020년 겨울 출시 이후 인기를 끌었지만, 2021년 판매가 종료됐다. 이디야커피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올해 재출시했다. 그 결과 꿀호떡과 콘치즈계란빵은 이디아커피 내 베이커리 제품군 판매 순위 1·2위를 나란히 기록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개발해 고객들이 원하는 간식을 어디서든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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