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농협, 비대면 대출 'NH모바일햇살론' 출시
3개월 이상 근로자, 최대 1500만원 즉시 대출 가능
[사진=농협]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농협 상호금융은 22일 비대면 서민금융상품인 'NH모바일햇살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NH모바일햇살론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이하 조건을 충족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3개월 이상 재직 및 직장건강보험료를 납부한 고객이면 신청할 수 있다. NH스마트뱅킹에서 대출 한도·금리 조회가 가능하고 각종 필요 서류는 고객이 제출할 필요 없이 스크래핑 방식을 통해 자동 수집된다.

대출 한도는 최대 1500만원이며 대출 기간은 거치 기간 없이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3년 또는 5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영업점에서 취급하는 근로자햇살론 대비 0.5~1.3%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모바일햇살론' 출시로 농·축협 고객님들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생활자금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편리한 비대면 상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농·축협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