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지드래곤 “명예훼손·악의적 비방 등에 법적 대응”…무관용 ‘강경’ 원칙
빅뱅 지드래곤.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이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 김수현 변호사는 22일 오전 공식 입장문을 내고 “현재 권지용 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변호사는 이어 “자체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지드래곤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 제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변호사는 또 혐의자들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지만, 줄곧 혐의를 부인해왔다. 또 최근 모발에 이어 손발톱 마약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yeonjoo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